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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에도 연수 떠난 대구 기초의회 의장단 사과하라"

변예주 기자 입력 2025-07-31 17:46:09 조회수 2


대구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던 상황에서 대구 기초의회 의장들이 지역구를 벗어나 1박 2일 연수를 떠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7월 31일 성명을 내고 "대구 북구와 달서구 곳곳이 침수된 7월 17일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 협의회가 1천5백만 원의 세금을 들여 경북 영덕으로 연수를 떠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장단이 연수에서 '재선을 위한 스마트 전략', '퍼스널 컬러 진단' 특강을 들었는데, 이는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장단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부적절하게 집행한 예산을 반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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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25-07-31 22:54

    어차 피 지금 있느 인간들도 정상은 아닌듯하니
    참 객관적으로 상식적으로 일반화적으로 봐도 머리에 정신이 똑바로 박혀있음 저런짓거리를 못하죠
    법을 개정해서 앞으로저런 정신얼빠진 짓거리를 하는인간들은
    다음 선거에 못나오게 하고 그리고 자신들이 쓴 혈세를 10배 물어내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세요
    일도 하지 않고 쳐먹고 노는것들이 무슨놈의 관광 외유인가요 자기부모님들이 수해를 입얼도
    저럴수있을까 참 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