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대생에 이어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한 조치들을 시행하면서 의료 현장의 공백이 메워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와 의료 공공성 강화 등 고질적 문제로 꼽혀온 의료 현안 논의가 뒤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정현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 "민간병원이 95%를 차지하고 있는 이 상황에 정부에서는 공공병원에 더 많은 것들을 투자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의료 공공성 강화가 추진력 강한 정권 초기에 다뤄져야 한다고 했어요.

네, 갈수록 커지고 있는 수도권과 지역의 의료격차를 해소해 누구나 아플 때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