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대구MBC NEWS

김건희 특검,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 이준석 압수수색···정치권으로 수사 확대되나?

조재한 기자 입력 2025-07-28 11:41:27 조회수 4


김건희 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7월 28일 오전 이준석 대표의 자택과 국회 사무실에 수사팀을 보내 관련 문서와 PC 파일 등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입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2년 대선 때 명태균 씨에게 무상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2022년 재보궐 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로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특검은 밝혔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특검 수사는 정치인으로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2022년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이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은희 의원은 2022년 3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과정에서 명 씨 개입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 # 김건희
  • # 이준석
  • # 압수수색
  • # 정치권
  • # 수사확대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