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경북 지역에서 농사일을 하다 온열질환에 걸리는 농민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경상북도는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인 안전 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는데요.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폭염이 여러 날 지속되기 때문에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사고, 또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이런 보험을 가입해 두시면 경제적으로, 또 영농 회복에 굉장히 빠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보험료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고 했어요.
네, 폭염을 비롯한 이상기후 피해가 예측이 힘들 정도로 커지고 있어, 사전 예방 차원의 보험 가입 필요성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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