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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쪽방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폭염 대책 마련해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7-01 08:30:00 조회수 5

대구·경북 지역에 연일 폭염을 기승을 부리면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쪽방 주민들의 고통도 심해지고 있는데요, 지역 대학 연구진이 지난 2년간 대구 쪽방 40곳의 주거 환경을 조사한 결과 쪽방에 사는 주민들이 밤에도 '실내 열대야'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왔지 뭡니까요!

오현주 대구쪽방상담소 사업팀장 "폭염 정책 등이 야외에 일하는 노동자나 야외에서 활동하는 노인에 집중되나 보니까 실내 체류형 노숙인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 맞는 실질적 정책이나 제도가 필요합니다."라고 했어요.

네, 벌써부터 올여름 폭염의 기세가 무서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들을 위한 세심한 맞춤형 폭염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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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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