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대선의 과정에서 보여준 난맥상을 지금도 극복하지 못하고 내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랫돌을 빼서 윗돌을 괴어 놓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려다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늘 맞이하는 현실은어제 했던 일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오늘 하고 있는 일이 내일을 만듭니다.
국민의힘은 내일을 말하면서 어제에 살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국민은 잘 보이는데 국민의힘 구성원들은 잘 안 보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죽하면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중 1도 아는 것을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했겠습니까?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은 오늘을 제대로 살고 있지 못하다는 고백입니다.
내부의 목소리가 아니라 지켜보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건강한 보수가 없는 상황은 우리 민주주의에 그리고 현 정권에게도 위기일 수 있습니다.
상식적이지 않은 판단과 행동으로 초래된 위기는 상식적인 것이 무엇인가만 알아도 수습 방안은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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