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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4월 안동 청년 인구 급증···학업 장려금 지원 정책 효과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5-19 08:30:00 조회수 4

경북 안동시 인구가 2025년 4월 한 달 동안에만 1,080명이 늘면서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20대 청년층 인구 증가가 두드러졌는데, 안동 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들에게 학업 장려금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안동으로 주소를 이전한 국립경국대 최원석 학생 "주소를 안동으로 옮기면 혜택이 많다 보니 부산에서 주소를 옮겼습니다.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이 많이 됐고, 필요한 것도 살 수 있어서 삶의 질이 좀 향상됐습니다."라고 했어요.

네, 청년층 인구 증가가 반짝 효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을 가지려면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들이 졸업한 뒤에도 안동에 정착해 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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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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