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국가 지질 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등재돼 4월 17일 공식 통보됐는데요, 경주 양남 주상 절리군과 울진 성류굴 등 경북 동해안 29곳의 지질 명소가 우수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건데요.
김정훈 경상북도 지질공원 코디네이터 "국제적으로 이러한 자연유산의 가치를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고요. 그리고 앞으로 경북 동해안이 국제적인 지질 관광과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며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노력이 2년 만에 성과를 거뒀다고 했어요.
네, 세계적으로 학술 가치를 인정받았으니 이제 체계적인 보전 대책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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