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이번 산불로 군민 절반이 거주하는 청송읍, 진보면, 파천면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군민 절반 이상이 생계를 걸고 있는 사과 재배와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윤경희 청송군수 "지금 우리 청송은 역사상 가장 큰 치명상을 입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앙정부와 경상북도가 복원 사업과 우리 군민 민생 문제를 전격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라며 정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하소연했어요.
네, 울창한 산림을 보유해 '산소카페'라는 지역 브랜드를 가진 청송군이 화마를 딛고 제 모습을 찾아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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