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3월 27일 오전 화재 피해를 본 경북 의성의 고운사를 방문한 뒤 의성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이후 청송과 영양의 이재민 대피소로 향해 산불 피해자들을 만납니다.
이 대표는 3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곧장 경북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불도 빨리 끄고 집도 빨리 복구해서 집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가 빈말 안 하는 것 아시지 않냐?"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민이 최대한 신속하게 생계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 지원이나 다른 지원을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며 "규모가 큰 재난이라 전국적으로 충분히 물량이 있을지 걱정이 되는데 지금부터라도 챙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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