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병원 이전지로 2군작전사령부 자리가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에서 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의료클러스터 예정 부지인 제2작전사령부가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북대병원 본원은 낙후한 시설과 매우 좁은 병상당 면적, 부지 내 문화재로 인한 확장의 한계 등 새로운 진료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로 건립하는 병원은 1,350병상 이상의 규모와 약 20만㎡ 이상의 부지면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 병원 건립에 따른 사회적 편익은 진료, 공공의료, 특화 전문진료, 연구 교육 등 총 18개 영역으로 연평균 2,887억 원, 30년간 8조 6,601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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