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3월 5일 군부대 통합 이전지로 군위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는데요, 3년간의 노력 끝에 원했던 결과를 얻어낸 군위군은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데, 문제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비 확보가 걸림돌인데요.
윤영대 대구시 군사시설이전특보 "내용적인 측면에서 얼마나 잘 구성해서 사업성을 갖춰야 할 것인지, 이 부분은 좀 더 앞으로 오래 저희가 고민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라며 경기 변동이 큰 변수라고 했어요.
네,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할 텐데 경기 침체가 워낙 심한 상황이어서 만만치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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