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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국민의힘, 4.2 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 진행 중단" 다시 촉구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2-28 08:30:00 조회수 3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2025년 4월 2일 치러지는 대구 시의원 보궐선거에 후보 공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자 대구 지역 시민사회가 공천 중단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르게 된 선거인데도 후보를 내는 건 책임정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하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정치는 책임이 동반되고, 정당정치의 핵심은 책임정치라는 원론이 현실 정치에서는 종종 무시된다고 해도 이렇듯 대놓고 부정하는 몰염치가 놀랍습니다."라며 후보 공천을 중단하고 대구 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어요. 

네, 소속 의원의 불법행위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막대한 비용을 들여 선거를 치르게 해놓고 버젓이 후보를 공천하는 오만함은 책임 정당의 모습이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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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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