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만평]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진품, 전시 특혜 지적 후 일반인에게 다시 공개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2-26 08:30:00 조회수 2

1월 국가보훈부가 국채보상운동기록물 진품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한다면서 정작 일반인에게는 공개하지 않고 보훈부장관, 광복회 회원 등 특정인들에게만 공개해 비판을 받았는데요, 논란이 일자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측이 2월 24일 기록물 진품을 일반인에게 선보이는 전시를 다시 마련했는데요.

정우석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책임연구원, "국채보상운동의 나눔과 책임 정신을 대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전시를 기획했는데 진본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정말로 기쁜 마음입니다."라며 오는 28일까지 전시된다고 했어요.

네,대구의 자랑스런 역사를 증명하는 기록물 진품을 특정인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자긍심을 가질 때 전시의 진정한 의미가 실현되지 않겠습니까요!

  • #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 # 국가보훈부
  • # 국채보상운동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