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만평] 코로나 19 발생 5년···지역 의료체계는 오히려 퇴보 중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2-18 08:30:00 조회수 4

2월 18일이 코로나 19 대구 유행 5년째를 맞는 날인데요, 그런데 지역 보건 의료 전문가들은 5년이 지난 현재 신종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코로나19 대유행 때보다 상황은 더 심각할 수 있다고 현 실태를 진단하고 있는데요.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지금은 그 대응력, 또 의사 결정의 속도, 시민들의 참여, 경험치의 유지, 이런 게 전체적으로 다 떨어져 있다고 봅니다."라며 다시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할 경우 5년 전보다 나아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네, 1년 넘게 이어지는 의료 공백 사태에서 부실한 감염병 대응 돌봄 정책까지, 지역 의료 체계는 발전은커녕 오히려 퇴보하고 있습니다요!

  • # 달구벌만평
  • # 만평
  • # 코로나19
  • # 지역의료체계
  • # 퇴보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