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김천지원은 스토킹 신고를 한 전 여자 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는데요.
대구의 경우 2023년 경찰에 신고된 스토킹 건수가 1,532건으로 3년 전보다 5배나 늘어나는 등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송경인 대구여성의전화 대표 "스토킹에 대해 '그 정도는 뭐' 이런 생각들이 아직까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처벌 수준도 낮은 데다 심각한 범죄로 보지 않는 시선들이 더 문제라고 했어요.
네, 스토킹에 관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교육과 가해자 처벌 강화는 물론 피해자 보호 환경 구축 등 스토킹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시스템 강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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