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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시 경제부시장, 서민 경제 어려운 시기에 대구시장 대선 홍보 논란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2-05 08:30:00 조회수 3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자신의 SNS 커버 사진에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통령 선거 홍보물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아직 조기 대선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일자 커버 사진은 내렸지만 시민단체는 사전 선거운동 시작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조영태 대구참여연대 정책부장 "홍준표 시장을 이렇게 홍보하고 있다는 것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은 물론이고 선거법 위반 여부도 다퉈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정 부시장의 사과를 촉구했고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도 선거법 위반 여부 판단을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어요.

네, 민생 경제가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대구 시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막중한 자리에 있는 공직자의 처신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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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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