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집마다 대부분 샤워 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1970~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을 끓인 뒤 세숫대야에 부어 손발을 씻는 정도가 전부였는데요, 온몸을 씻으려면 '날을 잡아서' 목욕탕에 가야 했습니다.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서야 목욕탕을 가는 경우도 적지 않았고 창녕의 부곡온천 같은 곳은 신혼여행으로 가기도 했습니다. 1972년과 1978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92년의 목욕탕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 # 대구
- # 바나나우유
- # 명절
- # 온천
- # 목욕탕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