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주식을 사고팔 수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1956년 우리나라에 증권시장이 개설됐을 당시에만 해도 농산물시장처럼 수신호로 매매를 했고, 주판으로 계산한 주가를 직원들이 칠판에 적었었죠. 1989년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전산 매매가 도입됐고 지금은 개인 손 안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데까지 나갔습니다.
주식 매매의 역사가 긴 만큼 부침 또한 컸는데요, 1990년 9월 코스피 지수가 45% 하락해 정권 퇴진 피켓이 등장하기도 했고, IMF 때는 무려 76% 폭락해 갑을방직과 우방 등이 워크아웃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1981년과 1983년, 1989년, 1990년, 1997년, 1998년 증권가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 # 주식시장
- # 증권시장
- # 중권가
- # 주식
- # 매매
- # 코스피
- # 하락
- # 정권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백투더투데이] "신나는 병영생활을 DDR과 함께" 1990년~2000년대 군대 노래방 회식
- [백투더투데이] "콩국 먹고 갈래요?" 1980~2000년대 대구 동성로 노점
- [백투더투데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1992년 국민학교 아름드리나무
- [백투더투데이] 요즘 초등학생은 코딩 열풍? 1983년 국민학생은 타자 열풍
- [백투더투데이] "골목길에서 너를 기다리네" 대구 동성로 학사주점 골목
- [백투더투데이] "종업원이 촌놈이라고 무시해서" 1991년 10월 17일 거성관 방화
- [백투더투데이] "현풍 장날 늦겠다" 1989년 낙동강 나룻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