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사회 대구MBC NEWS 백투더투데이

[백투더투데이] "콩국 먹고 갈래요?" 1980~2000년대 대구 동성로 노점

윤영균 기자 입력 2024-10-03 10:00:00 조회수 9

'젊음의 거리'인 대구 동성로는 2000년 중반까지만 해도 지금의 모습과 달랐습니다. 노점상 '구루마'들이 한일극장에서 대백까지 한 줄로 늘어서 있었는데요, 옷이나 양말, 액세서리, '최신가요 복제 테이프'에서 시작해서 떡볶이와 오징어, 과일과 콩국까지 그야말로 없는 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불법' 영업이다 보니 수시로 철거와 관련된 마찰을 빚었고, 결국 2008년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노점상들은 모두 없어지면서 지금의 모습이 됐습니다. 1980년과 1989년, 1998년과 2008년 대구 동성로 노점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 # 대구
  • # 동성로
  • # 노점
  • # 불법
  • # 영업
  • # 절거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