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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실련 "캠프워커 반환 터 경계에 오염 방지책 시급"

손은민 기자 입력 2023-12-11 17:12:36 조회수 1


대구 남구 캠프워커 반환 터 경계에 오염원 유입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정화하지 않은 캠프워커 땅 안의 오염원이 정화 작업이 완료된 반환 터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며 경계 지역에 "차수벽 설치 등 오염원 유입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의 토양 오염 여부를 상시 감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은 캠프워커 헬기장과 활주로 터 6만 7천여㎡에 대구 대표도서관과 평화공원, 3차 순환도로 등을 조성할 목표로 토양 정화 작업을 벌여 11월 말 주거 용도 기준인 최고 등급으로 정화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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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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