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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캠프워커 토양, 암 걸릴 확률 높아"

권윤수 기자 입력 2021-02-23 16:00:08 조회수 0

대구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이

환경부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캠프워커의 발암 위해도가,

땅을 주거지역으로 이용할 경우

'만 분의 2.2'로 나타나 만 명 중 2명 이상이

암에 걸릴 확률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10만 명 가운데 1명이 암에 걸릴 확률 즉 10만 분의 1까지만 안전한 것으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터를 상공업지역으로 쓸 경우 위해도도

10만 분의 4.3으로 기준을 많이 웃돌았고,

건설 현장으로 쓸 경우 위해도는

100만 분의 1.4로 기준 아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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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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