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구름 많고 포근...대구 미세먼지 '나쁨'

11일 대구 경북은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오전까지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먼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구는 '나쁨' 수준, 경북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

[영상+] "스웩이 뭔지 아니?" 안심습지 큰고니

천연기념물 제201-2호인 큰고니는 추위를 피해 우리나라 동해안, 남해안 등에서 겨울을 난 뒤 동북부 시베리아 등지로 떠나는 겨울 철새입니다. 호수와 늪, 하천, 해안 등에서 무리를 이루고 살며 식물의 줄기나 뿌리, 열매, 물속에 사는 작은 곤충 등을 먹고 사는데요, 몸길이가 약 1.5m, 날개를 펴면 2.5m에서 3m에 달하...

중앙도서관, 대구시민주간·3.1절 행사 열어

사진 제공 대구중앙도서관대구중앙도서관은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 및 3·1절 기념행사를 엽니다.이 기간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태극기를 그려주세요' 행사를 하고 21일에는 대구에서 활동한 화가 등의 삶과 작품을 설명하는 '대구를 사랑한 예술가들' 특강을 합니다.초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

대구 오페라하우스, 시즌 첫 공연 '토스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3년 시즌 첫 오페라로 푸치니의 '토스카'를 무대에 올립니다. 푸치니의 3대 명작 오페라 중 하나인 '토스카'는 3월 3일과 4일, 10일, 11일, 4월 14일과 21일 모두 6차례 공연될 예정입니다.정선영이 연출할 토스카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국립극장의 오페라감독이자 2021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

[약손+] '사시' 눈의 기능 장애도 불러온다 ⑩환자별 사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긋나는 눈동자, '사시'는 외관상의 아쉬움도 있지만 기능적인 장애도 불러올 수 있는데요. 사시 때문에 고민이신 분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기도 합니다. 소아 사시 환자를 둔 부모님들은 걱정도 크죠. 이와 같은 사시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 안과전문의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 이동훈 교수와 알아봅...

대구·경북 '눈·비' 이어져…낮과 밤 기온 차 커

어젯밤부터 시작된 비와 눈이 건조했던 대기를 듬뿍 적셔주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현재 기온이 낮은 지역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 대구와 경북에 예상되는 강수량은 5~10mm, 눈은 1cm 내외고요. 경북 북부에는 ...

[역사 교사도 열광한 만화가 박시백] ④"지금 우리를 있게 한 동력은 바로···"

박시백 화백이 대중과 처음 만난 공간은 한겨레 신문의 '한겨레그림판'이었습니다. 당시 시사 만화계의 '넘사벽'으로 평가받던 박재동 화백으로부터 넘겨받은 건데요,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했기 때문인지 1년 뒤 다른 화백에게 넘겨줍니다. 1컷짜리 한겨레그림판 대신 박 화백은 '스토리'가 있는 '박시백의 그림세상'을 연...

[약손+] '사시' 눈의 기능 장애도 불러온다 ⑨재발 방지법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긋나는 눈동자, '사시'는 외관상의 아쉬움도 있지만 기능적인 장애도 불러올 수 있는데요. 사시 때문에 고민이신 분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기도 합니다. 소아 사시 환자를 둔 부모님들은 걱정도 크죠. 이와 같은 사시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 안과전문의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 이동훈 교수와 알아봅...

대구시향, 2·28 민주운동 기념 음악회

사진 제공 대구콘서트하우스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2·28 민주운동 63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합니다.국내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알려진 2·28 민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입니다.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의 지휘로 애국심, 애향심 등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다수...

[역사 교사도 열광한 만화가 박시백] ③"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작지만 강한 나라' 고려"

박시백 화백이 대중과 처음 만난 공간은 한겨레 신문의 '한겨레그림판'이었습니다. 당시 시사 만화계의 '넘사벽'으로 평가받던 박재동 화백으로부터 넘겨받은 건데요,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했기 때문인지 1년 뒤 다른 화백에게 넘겨줍니다. 1컷짜리 한겨레그림판 대신 박 화백은 '스토리'가 있는 '박시백의 그림세상'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