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건설업계 "이자 부담에 세금까지 이중고"
◀앵커▶부동산 경기가 장기 침체하는 가운데 대출 이자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건설업체들은 이자 내기조차 힘겨워 겨우 버티고 있는데, 세금 폭탄까지 맞고 있습니다.사업은 중단됐는데 세금 부과가 이어지면서 부도 위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김철우 기자입니다.◀기자▶대구 수성구에서 대규모 상가복합시설 건설을 추...
김철우 2023년 07월 29일 -

6월 대구·경북 건설 수주액 '급감'
대구와 경북지역 건설 수주가 급감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대구지역 건설 수주액은 1,582억 원으로 2022년 같은 달보다 64.2%나 줄었습니다.도로·교량, 상·하수도 등 공공부문 발주는 2022년 같은 달보다 45.5% 늘었지만, 신규, 재개발주택 등 민간 부문에서 73.3%나 줄었습니다.6월 경북지역 건설 수주액도...
김은혜 2023년 07월 29일 -

대구도시가스 요금 8월부터 평균 0.6% 인상
8월부터 대구에서 일반 가정이 내는 도시가스 요금이 월평균 315원 오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대구와 경산, 고령, 칠곡 등 대구권역의 도시가스 평균 소매공급 비용이 1MJ당 2.2015원에서 2.3557원으로 0.1542원 오릅니다. 이에 따라 도매요금에 소매공급 비용을 합한 최종 소비자 요금은 MJ당 21.7427원에서 ...
박재형 2023년 07월 28일 -

6월 대구 광공업 생산↓출하↑
대구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줄었지만, 출하는 늘었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6월 대구지역 광공업 생산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1.2% 줄었습니다.하지만, 출하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9.2% 늘었습니다.업종별로 보면 의료 정밀 광학, 자동차, 1차 금속은 생산과 출하 모두 늘었는데 전기 ·가스·증기업, 섬...
김은혜 2023년 07월 28일 -

신용보증기금, 사이버 관제센터 개소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본점에서 '사이버 보안 관제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보안 관제 센터는 최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신보가 보유 중인 고객의 개인 정보와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구축됐습니다.사이버 보안 관제 센터는 보안 위협에 대한 신속한 분석과 정확한 지휘 전달이 가능...
김철우 2023년 07월 27일 -

대구·경북 소비자 심리지수 석 달 연속 '낙관적'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낙관적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6.5로 6월보다 4.7 포인트 높아져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전국 소비자심리지수보다 3.3 포인트 더 높았습니다.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묻는 현재 경기판단 지수는 82로 6월보다 10포인트, 향후 ...
김철우 2023년 07월 26일 -

DGB 재단-한국부동산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 협력
DGB 사회공헌재단은 한국부동산원과 사회 공헌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ESG 사회 공헌 아이디어 공모전과 생명 사랑 밤길 걷기 등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공동 후원하고 참여합니다.일자리 창출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니어 세차장 지원 사업, 금융, 전세 사기 예방사업 등도 함께 합니다.
김철우 2023년 07월 25일 -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예선, 경북대팀 최우수상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대구·경북지역 예선에서 경북대학교 '한경제 일병 구하기' 팀이 최우수상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장학금 250만 원을 받았습니다.예선에는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대 등 6개 팀이 참가해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7월 통화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
김철우 2023년 07월 24일 -

5월 은행권 여·수신 증가···비은행권은 감소
지난 5월 대구 경북 은행권의 여·수신이 늘어난 반면, 비은행권은 줄었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경북 은행권 수신 잔액은 269조 6천여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6,500억 원 늘었습니다.비은행권 수신은 4월 5,600억 원 증가에서 5월에는 246억 원 감소로 돌아섰습니다.여신은 비은행권이 지난 4...
김철우 2023년 07월 24일 -

[만평] 이제는 '전지 보국'을 하겠다
포항시가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이차전지와 수소 분야의 대형 국책사업을 동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는데…철강에 이어서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며 제2 영일만의 기적을 만들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지 뭡니까요.이강덕 포항시장 "제철소를 세우면서 '제철 보국', 그다...
서성원 2023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