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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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불가능 국외 채권 1조 돌파···"대책 시급"
수출을 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한 미회수 국외 채권 잔액 규모 상위 20개국 국가의 합산 금액이 1조 3,000억 원을 넘은 가운데 이 가운데 1조 원이 넘는 채권이 회수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상위 20개 무역국 미회수 채권 현황에 따르면 채무자 파산과 영업 ...
김철우 2023년 10월 12일 -

대구·경북 상장기업 시가총액, 두 달 연속 감소
대구·경북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9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7개 사 시가총액은 121조 9,573억 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14조 9,616억 원이 줄어 10.93% 감소했습니다.이는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며 전체 상장사 시가총액에서 5.16% 비중으로 전달보다 0.38%포인...
심병철 2023년 10월 12일 -

대구 기업들, '3고 현상'에 자금 사정 크게 악화
대구 기업들이 고금리와 고환율, 고유가 등 이른바 '3고 현상' 때문에 자금 사정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283개 사를 대상으로 3고 현상에 따른 '지역기업 자금 사정 애로·지원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55.5%가 2022년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자금 사정이...
심병철 2023년 10월 12일 -

해외직구 늘면서 명의도용 범죄 확산···대책 촉구
해외 직구와 개인 통관 번호 발급이 크게 늘면서 통관 번호 도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의 예방책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관세청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8월 말 기준으로 관세청의 개인통관 고유부호 이...
김철우 2023년 10월 12일 -

1년 사이 '영끌' '빚투'로 새로 낸 빚 476조 원···연체 급증
지난 1년 사이 이른바 '영끌'과 '빚투'로 빚의 규모가 476조 원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월부터 2023년 7월까지 5대 시중은행과 6대 증권사의 담보 또는 신용 대출과 주식 신규 융자 금액이 476조 원을 넘었습니...
김철우 2023년 10월 12일 -

[만평] 메기가 돼 긴장감을 불어넣겠다고 했는데···글쎄요?
10월 11날 있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이 대구은행과 관련해 불법 계좌 개설이나 상품권 깡을 통한 비자금 조성, 부정 채용, 해외펀드 손실 보전 등 과거의 일까지 소환해 가며 시중은행 전환에 문제가 없는지를 따져 물었는데… 김주현 금융위원장 "전환 신청을 하면 ...
서성원 2023년 10월 12일 -

법인 차 10대 중 4대 운행기록 없이 세제 혜택 받아
사진 홍성국 의원 페이스북법인 차 10대 중 4대는 운행 기록부 작성도 하지 않은 채 세제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업무용 승용차로 신고된 법인 차 447만여 대 가운데 38.8%는 운행 기록부를 제출하지 않...
김철우 2023년 10월 12일 -

비수도권에선 스타트업 육성 어렵다?···"포항은 예외"
◀앵커▶포항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습니다.포스코가 10년 이상 진행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과 포항공대의 연구 개발 역량이 성과를 내면서, 비수도권에선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습니다.이규설 기잡니다.◀기자▶포항공대 안에 있는 창업보육...
이규설 2023년 10월 11일 -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상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경북도는 특성화 시장 육성, 주차 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화재공제 지원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쳐왔습니다.2023년은 17개 자...
김철우 2023년 10월 09일 -

대구·경북, 생산·소비·고용 감소···물가는 상승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과 소비, 고용이 많이 줄었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대구·경북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은 2022년 8월보다 8.4% 줄었습니다.대형소매점 판매는 6.4% 감소했고 취업자 수는 만 4천 명이 줄었습니다.9월 기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대구 3.4%, 경북 3....
김철우 2023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