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달서구 송현복합센터 착공···여성·어르신 일자리 센터 들어선다

사진 제공 대구 달서구8월 30일 대구 달서구가 송현복합센터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달서구는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01억 원을 들여 경로당과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어르신 일자리 작업장, 재활용 작업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서 어린이 안전 응급처치 교육 열려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어린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응급처치 교육 강의가 오는 12월까지 열립니다. 매월 네 번째 화요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강의에서는 영·유아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응급상황 행동 요령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를 비롯해 교육에 관심 있는 ...

대구·경북 남부 내륙 폭염특보···경북 곳곳 비

9월 2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남서 내륙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군위를 제외한 대구와 영천, 경산, 고령 등 경북 남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벌초하다가···" 포항서 남성 5명 말벌에 쏘여

9월 1일 오전 9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벌초를 하던 남성 5명이 말벌에 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60대 남성 3명 등 남성 5명이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한편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벌 쏘임 사고 천백여 건 가운데 59%는 8월과 9월에 발생했습니다.

"숯 보관 창고에서 불 시작"···경북 포항 음식점서 화재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9월 2일 새벽 2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 일부와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음식점 숯 보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

경북소방, 벌 쏘임·예초기 안전사고주의보 발령

경북소방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 쏘임과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2023년 벌 쏘임 사고는 1,109건으로 이 중 59%인 659건이 8월과 9월에 났습니다.8월 24일 오전 9시쯤 문경에서도 40대 여성이 벌초를 하다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두운색의 옷...

대구·경북 주말 대체로 구름 많음···폭염 이어져

8월 30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포항과 경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대구와 경북 1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1도 등 29.4도에서 35.3도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주말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한낮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토요일인 31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3도...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로 94억 원 편취한' 일당 검거

사진 제공 경북 칠곡경찰서경북 칠곡경찰서는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를 운영해 투자자를 모은 뒤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1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습니다.총책인 40대 남성을 비롯한 일당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주식 투자 지원금을 주거나 투자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콜센터를 통해 ...

대구·경북 낮 최고 35도···주말도 폭염

8월 30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포항과 경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대구와 경북 1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3도 등 29도에서 35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2...

경북 의성서 경운기 타고 벌초하러 가던 60대 부부, SUV 차량에 치여 숨져

8월 29일 오전 7시 20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들은 주거지 인근 선산에 벌초를 하러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