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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령 수돗물 '발암물질 기준치 초과'에 시민사회단체들 강력 반발
대구와 경북 고령군의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를 초과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며 대구시와 환경 당국에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영남권 40여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낙동강네크워크와 20개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이뤄진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10월 31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
심병철 2023년 10월 31일 -

상위 1% 근로소득자 대구·경북 8,700명···평균 급여는 2억 9,750만 원
사진 김회재 의원 페이스북상위 1% 근로소득자 수가 대구와 경북에서 8,700명, 평균 급여는 2억 9,75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광역자치단체별 상위 1% 근로소득자 현황' 자료를 보면 2021년 귀속 근로소득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은 8,7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우...
심병철 2023년 10월 30일 -

"대구·고령 수돗물에서 발암물질 '총트리할로메탄' 기준치 초과"...대구시 "아니다" 반박
대구 일부 지역과 경북 고령의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인 '총 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를 넘어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맹승규 세종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10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변화와 취수원에 따른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소독부산물...
심병철 2023년 10월 27일 -

엘엔에프, 첫 유럽 시장 진출 노려
대구에 본사를 둔 엘앤에프가 국내 양극재 회사 최초로 유럽 시장 진출을 노립니다.엘앤에프는 유럽의 전기차 업체, 배터리 셀 업체와 대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엘엔에프 측은 "공급계약 대상과 규모, 협정 체결 업체는 고객과의 기밀 유지 계약 때문에 언급할 수 없지만 중장기적으로 회사 역대 ...
심병철 2023년 10월 24일 -

10월 대구 주택사업경기 전망 지수, 전달보다 상승
대구지역 주택사업자들이 9월보다 10월 시장 전망을 더 좋게 보고 있습니다.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월 대구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 지수는 9월보다 6.9P 오른 100으로 나왔습니다.이는 전국 주택사업경기 전망 지수가 전달보다 1.1P 상승한 87.7로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오름...
심병철 2023년 10월 24일 -

김장철 앞두고 대구지역 배춧값 등 김장재료 가격 급등
김장철을 앞두고 대구지역 배추, 대파 등 김장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0월 17일 기준 대구지역 배추 1포기 소매 가격은 6,895원으로 한 달 전 4,959원보다 39% 올랐습니다.이는 1년 전 6,285원과 비교하면 9.7% 상승한 것입니다.대구의 대파 1kg 소매 가격은...
심병철 2023년 10월 24일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대구지역 중동 수출 타격 예상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대구의 중동 국외 투자·수출 현황과 영향 점검 결과'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대구의 이스라엘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 부품과 섬유 직물, 의료용 기기, 공구류 등에서 피해가 예상됩니다.지역 자동차부품 업계는 이스라엘 수출이 애초 계획보다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심병철 2023년 10월 23일 -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퇴직 간호사 56.7% 1년 이내 근무자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퇴직한 간호사 가운데 1년 이내 근무자가 절반을 넘습니다.국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퇴직한 간호사 231명 중 1년 내 퇴직한 경우는 131명으로 전체의 56.7%입니다.경북대병원의 경우 퇴직 간호사 79...
심병철 2023년 10월 21일 -

대구와 경북 신용보증재단 사고율·대위변제율 급증세 보여
대구와 경북지역 신용보증재단의 사고율과 대위변제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국회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지역별 신용보증 사고·대위변제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사고액은 대구는 1천13억 원으로 사고율은 6%에 이릅니다.사고액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린 소상공인이...
심병철 2023년 10월 21일 -

대구지역 두 자녀 가구도 다자녀 가구로 인정
대구에서 두 자녀 가구도 다자녀 가구로 인정됩니다.대구시의회가 20일 본회의를 열어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출산장려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이번에 통과된 '출산장려조례안'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정의를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 자녀로 바꾸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심병철 2023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