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공부 못하면 성매매 여자보다 못해"···유명 사교육 업체 회장, 대구 고등학생 특강에서 한 발언 알아보니

국내 유명 사교육 업체 회장이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공부를 못하면 성매매 여자보다 못하다"라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이 11월 22일 대구 지역 한 종교시설에서 모 고등학교 1·2학년 남녀 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

대구시교육청, 2024년 2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20곳 선정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2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20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공산초, 대산교, 동변초, 상인초, 서촌초, 파호초, 남동초, 반송초, 성북초, 매천중, 경서중, 대구일중, 동부중, 시지중, 팔달중, 덕원고, 국제고, 화원고, 화원꽃뜰유치원, 상원유치원입니다.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

경북도교육청, 기록 관리 기관 평가 3연속 '최우수' 등급 받아

경북도교육청이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4 기록 관리 기관평가'에서 3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경북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 기록 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기록 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 관...

경북도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독도 사랑 행사' 방문자 2만 4천여 명 기록

경북도교육청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고 인터넷에서 진행한 '독도 사랑 행사' 방문자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경북도교육청은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33일간 사이버 독도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독도 사랑 행사'에 2만 4천150명이 참가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2024년으로 3번째인 '독도 사...

경북 지역 3개 고교,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경북 지역 3개 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2.0 학교로 선정됐습니다. 경북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의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3차 지정 공모에서 울진고와 점촌고, 영천고 등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진고와 점촌고는 지역 혁신형에, 영천고는 군인 자녀 모집형으로 뽑혔습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한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가 열립니다.대구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박람회에는 진로 연계 고교학점제 특강존을 비롯해 선택과목 탐색존...

대구 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조, 11월 21일부터 파업 돌입

대구 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1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이틀 동안 파업에 돌입했습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와 전국 여성노조 대구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는 "대구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데도 대구시교육청은 해결할 의지가 없다."라면서 파업에 들어갔습...

대구 학교 비정규직 노조, 11월 21부터 이틀간 파업···"대체식이나 간편식 제공"

대구 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파업에 돌입하면서 일부 학교에서 급식 등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와 전국 여성노조 대구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로 구성된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1일부터 이틀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

2심 법원도 "대구MBC 수돗물 필터 남세균 검출 보도 허위 아냐"

◀앵커▶대구문화방송은 지난 2022년, 달성군의 가정집 수돗물 필터에서 남세균이 검출되었다는 보도를 집중적으로 한 적이 있습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 보도가 허위라며 법원에 정정 보도를 청구했지만 법원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사실이라고 판결했습니다.심병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대구고등법원 제2민사부는 지...

전국 유일 '친일 논란' 한국사 교과서 채택한 경북 경산 문명고···비판의 목소리 커져

전국에서 유일하게 친일과 독재를 옹호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 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경북 경산 문명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경북교육연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 등 20개 단체로 구성된 '문명고 친일·독재 미화, 불량 한국사 교과서 채택 대응 대책위원회(이하 문명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