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교육청 IB교육 설문조사, 학생·부모·교사 만족도 90% 이상

대구시교육청이 시행 중인 IB(국제 바칼로레아)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대구시교육청이 대구 IB 월드스쿨 26곳의 학생 4,748명과 학부모 1,432명·교사 586명을 대상으로 IB프로그램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평균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습니다.학생의 경우 고등학...

"AI 교과서 교육자료 규정 반대"···교육감협의회 건의문, 절차 위반 의혹으로 논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육부의 주장과 비슷한 내용의 건의문을 발표하면서 절차를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2월 26일 'AI 디지털교과서 교육감협의회 건의문' 관련한 입장을 통해 "전국시도교육감협...

37주년 맞은 KAL858기 실종 사건···"진상 규명 위한 재단 설립 절실"

◀앵커▶1987년 대통령 직선제 선거를 보름을 앞두고 승객과 승무원 115명을 태운 대한항공 KAL858기가 미얀마 안다만 상공에서 사라진 지 37주년을 맞았습니다.아직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데다. 단 한 구의 희생자 유해도 찾지 못했습니다. 유족들은 고령화로 억울하고 원통한 삶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족들의...

'쉬웠던 수능' N수생 초강세···정시 전략 어떻게 짤까?

◀앵커▶2025학년도 수능이 전년보다 많이 쉽게 출제되면서 최상위권의 경우 동점자가 속출해 정시모집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상됩니다.반면 재학생들은 수능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아 이른바 N수생의 초강세도 전망됩니다.앞으로 수험생들이 정시 대비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알아봤습니다.보도에 심병철 기자입니다. ...

대구시교육청의 늘봄학교 관련 설문조사, 학부모 95% 만족

늘봄학교와 관련한 대구시교육청의 설문조사에서 학부모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대구 늘봄학교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 95.5%가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고 12월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구 늘봄학교 만족도 조사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이뤄졌고 학부모 2,071명 참여...

강은희 대구교육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교원 90% 이상 연수 마쳐"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해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12월 2일 오후 대구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교원 90% 이상이 연수를 마친 상태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강 교육감은 "초등 3학년부터 고교 2...

이재명 대표 "예산 증액 필요하면 정부가 수정안 내면 협의"

더불어민주당이 11월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 예산을 대폭 삭감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예산 증액이 필요하면 협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이재명 대표는 12월 1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문제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원 ...

대구 북구 신천대로에서 4중 추돌 사고, 20대 운전자 등 4명 부상

대구시 북구 신천대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12월 1일 오전 11시 25분쯤 대구시 북구 팔달교에서 침산교 방향 신천대로 1차로에서 승용차 1대가 멈춰 서는 것을 뒤따르던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이어 뒤따르던 승용차 2대도 사고 차량들을 피하지 못하면서 연쇄 추돌했습니다.이 사고로 20대 여성 ...

12월 첫날 대구·경북 흐리고 포근한 날씨…월요일은 기온 더 높아

12월 첫날인 일요일 대구와 경북은 흐린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2도, 구미 1.9도, 안동 -1도, 포항 6,7도, 청송 -2.5도 등으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구미 14도, 청송 13도 등 11~15도 분포로 예상돼 전날보다 3도 정도 높...

"꼭 동체와 유해를 찾아주세요" KAL858기 실종 사건 37주기 추모제 열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선거 보름을 앞두고 승객과 승무원 115명을 태운 대한항공 KAL 858기가 미얀마 안다만 상공에서 사라진 지 오늘로써 37주년을 맞아 희생자 추모제가 열렸습니다.대한항공 KAL858기 탑승 희생자 유족회는 11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유족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