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직장인의 애환 노래하는 음악극 '샐러리맨 칸타타', 9월 5일 공연

사진 제공 대구시립합창단대구시립합창단이 9월 5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음악극 '샐러리맨 칸타타'를 공연합니다. '샐러리맨 칸타타'는 안효영이 작곡하고 윤미현이 작사한 음악극으로 현대인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작품입니다. 취업 준비생 시절부터 입사 시험, 첫 출근, 출․퇴근의 일상, 결혼...

"국내외 고전영화 대구에서도 쉽게 본다"···한국영상자료원 대구분원 개원

영화와 영상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국가 기관 한국영상자료원의 대구 분원이 8월 30일 대구스타디움 몰에 있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 생겼습니다. 대구분원은 서울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입니다. 대구분원은 관련 도서 및 간행물, 블루레이 등을 열람할 수 있는 '영상도서관'과 주문형 비디오를 통해 한국 ...

국립대구박물관, '대쾌도' 전시

사진 제공 국립대구박물관국립대구박물관이 진행 중인 개관 30주년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에 '대쾌도'를 전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쾌도에는 크게 유쾌한 하루에 도성 바깥에서는 큰 놀이판이 벌어졌는데, 씨름과 택견을 겨루는 곳에 구경하는 사람으로 가득합니다.등장인물은 91명인데 그중 ...

대구시립국악단 214회 정기연주회 '환경음악회', 9월 5일에 열려

대구시립국악단이 제214회 정기연주회인 '환경 음악회'를 9월 5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엽니다.이번 공연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자연을 닮은 국악으로 꾸몄습니다. 25현 가야금 협주곡 '소나무'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담았고, 소아쟁 협주곡 '푸널'은 환경보존을 기원하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이 ...

2024 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10월 10일부터 열려

대구에서 열리는 교향악 축제인 2024 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10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열립니다.이 기간 동안 해외 오케스트라 6개, 국내 오케스트라 4개, 스쿨과 스페셜 오케스트라까지 모두 14개 단체가 공연 15번을 합니다.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첫날인 10월 10일은 정명훈 지휘자가 라 페티체 오케스트라...

영남오페라단 창단 40주년 갈라 콘서트, 9월 6일에 열려

사진 제공 영남오페라단영남오페라단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베르디 4대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9월 6일 저녁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엽니다.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오텔로' 네 작품에서 발췌한 하이라이트 곡을 오페라 전문 해설자의 해설과 연출로 선보입니다. 대구를 기반으...

대구 수창청춘맨션, '더 대구' 개최

사진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션은 8월 30부터 10월 16일까지 '리 아트 프로젝트 1부 더 대구'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인들이 대구 관련 문화유산 넉 점을 재해석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입니다. 지난 5월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했고 두 달 동안 작품 제작 기간을...

대구 간송미술관 9월 3일 개관···'역대 최대 규모' 간송 컬렉션 전시

◀앵커▶대구 간송미술관이 9월 개관을 앞두고 주요 전시품을 공개했습니다.국보와 보물 40건, 94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간송 컬렉션이 개관 기념으로 전시됩니다.이태우 기자입니다.◀기자▶1443년 창제한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와 사용법을 해설한 '훈민정음해례본'입니다.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서울을 ...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한 음악가들'···바로크 시대 궁정음악 재연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 단체인 '알테 무지크 서울'을 초청해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한 음악가들' 공연을 8월 31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올립니다.프랑스 베르사유의 궁정 작곡가 장 바티스트 륄리의 '서민 귀족 모음곡', '레 보레아드 모음곡'과 미셸-리샤르 드 랄랑드의 '베르사유 ...

국립발레단 전막 공연 '돈키호테',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려

사진 제공 국립발레단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릅니다.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프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초연한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를 국립발레단 송정빈 안무가가 일부 각색해 공연합니다.클래식 발레와 현대 발레로 적절히 섞었고 원작에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