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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조업, 큰 폭 '반등'···비제조업은 '하락'
대구와 경북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 대구 경북본부가 발표한 3월 대구·경북 기업 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61이었던 대구의 제조업 업황 지수는 78로 17포인트 상승했고 4월 업황 전망은 85로 3월보다 7포인트 높았습니다.3월 들어 제조업 매출과 신규 수주가 늘면서 재고가 줄고 있...
김철우 2024년 03월 28일 -

대구시의사회, 고베의사회와 의료 사태 관련 화상회의
대구시의사회는 일본의 고베시의사회와 의대 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료 사태에 대해 화상 토론회를 열었습니다.고베시의사회의 요청으로 마련된 토론회에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당선인과 호리모토 고베시의사회장 등 모두 12명이 참석해, 현 사태에 대한 질의와 답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고베의사회는 현 상황...
김철우 2024년 03월 27일 -

대구·경북 지역민, '경기 나아지겠지만, 집값은 내릴 것' 전망
대구·경북 지역민들은 향후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 대구·경북 소비자 심리지수는 106.5로 2월보다 1.5 포인트 올랐습니다.향후 경기 전망은 90으로 2월보다 6포인트 올랐고 현재 생활 형편도 3포인트 올랐습니다.소비지출 항목 가운데는 의료 보건비...
김철우 2024년 03월 27일 -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의대 교수 주 52시간 근무 준수 요구" 공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전국 수련병원에 법정근로시간 준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전의교협은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의료 사태가 시작된 지 6주가 넘어가면서 과중한 진료 업무로 의료진이 지쳐 환자 안전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주 52시간을 지켜주길 바라는 공문을 수련병원장에게 발송했다"...
김철우 2024년 03월 26일 -

칠곡경대병원 응급의학 김창호 교수팀, SCI급 논문 게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김창호 교수와 박성연 등 의대생 5명의 '횡문근 융해증 환자'에 대한 연구 내용이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에 실렸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10년 동안 과한 운동 때문에 근육이 괴사하면서 세포 안에 있는 근육 성분이 혈액으로 방출되는 횡문근 융해증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특...
김철우 2024년 03월 26일 -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 늘고 여신 감소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늘고 여신은 줄었습니다.한국은행 대구 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경북 금융기관의 수신은 신탁회사의 특정금전신탁이 큰 폭 늘어나는 등 비은행 기관의 수신이 늘면서 2023년 12월보다 증가했습니다.하지만 여신의 경우, 비은행 기관들의 기업 대출은 늘었지만 은행권의 기업 대출...
김철우 2024년 03월 26일 -

신용보증기금, 1조 2천억 금융지원 협약 보증
신용보증기금은 국민, 우리, 하나, 신한은행 4개 은행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1조 2천억 원 규모의 보증을 시행합니다.4개 시중은행들로부터 350억 원의 출연금을 받아 신성장동력산업 기업, 유망 창업기업 등 중소기업에 1조 2천억 원의 신용보증을 합니다.대상 기업에는 3년간 보증 비율 100%를 적용하고 0.2% 포인트...
김철우 2024년 03월 26일 -

의료 현장 떠나려는 교수들···환자들 피해 가중
◀앵커▶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를 내기 시작했습니다.대구에서는 아직 집단행동이 없지만, 의대생 집단 휴학계 제출, 전공의 집단 사직 등의 여파가 겹치면서 의료계는 점점 더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진료와 치료 일정이 밀리면서 환자 불안과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김철우 기자입니...
김철우 2024년 03월 25일 -

영남대 안과 사공민 교수, 아태 안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영남대병원 안과 사공민 교수가 제39회 아시아 태평양 안과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습니다.사공민 교수는 '당뇨 황반 부종 및 당뇨망막병증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라니비주맙 포트형 약물 전달 시스템의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고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고...
김철우 2024년 03월 25일 -

대구·경북 1/4분기 수출 줄고 투자 늘어···부동산은 악화일로
대구와 경북지역의 2024년 1/4분기는 2023년 4/4분기에 비해 수출은 줄고 투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지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철강 생산은 늘었지만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과 일본 노토반도의 지진으로 일부 부품 업체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디스플레이 생산이 줄어 생산은 전반적으로 보합...
김철우 2024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