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낙동강 조류 경보, 2024년 들어 첫 발령

대구환경청은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에 2024년 들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정고령보 인근 낙동강에서 채수한 물에서 물 1밀리리터당 남조류 개체 수가 4,416개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밀리리터당 남조류 개체 수가 1,000개를 넘었습니다. 이번 조류경보는 2023년보다 1주일 늦은 것으로...

귀농 귀촌 가장 많은 시군 1, 2, 3위 모두 경북

경상북도로 귀농한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귀농 귀촌 통계조사에 따르면 2023년 경북으로 귀농한 가구는 1,911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국내 인구 감소와 도시지역 실업자의 감소로 귀농 귀촌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쪽방촌 주민들 폭염 대비 물품 기부

한국가스공사는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폭염 대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쪽방촌 주민들을 상대로 사전에 필요 물품을 조사해 필수 식료품과 여름 기능성 의류 등이 담긴 온누리 나눔 박스를 지원했습니다. 나눔 박스는 대구와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 상담소에 기탁돼 쪽방촌...

경상북도, '첨단 방위 산업 시스템 반도체 사업' 선정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첨단 방위산업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는 각종 무기체계와 전자전 등 방위산업의 첨단화를 위해 설계되고 제조된 반도체로, 군사 목적으로 운용되는 각종 장비와 모듈, 부품 등에 사용됩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국방용 반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저출생 극복 위한 권한 이양·특별법 제정 촉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책의 주도권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6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인구 포럼'에 지자체 단체장 대표로 참석해 기조 발제를 통해 정부의 권한 이양과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경북대 총장 선거 허영우 1위···"교육과 연구 투자로 일류대 도약"

◀앵커▶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현상으로 지역 대학의 위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지방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지원책을 펴고 있고, 지방거점 국립대는 지역의 발전의 중추로서 갈수록 그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지방거점 국립대를 이끌어갈 수장이 누가 되느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9명의 후보가 나서 ...

[속보] 경북대 총장 결선투표, 허영우 후보 1위

경북대 총장 결선투표, 허영우 후보 1위

이철우 경북도지사, '저출생 극복' 일본 돗토리현에 특사단 파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본 돗토리현에 저출생 극복 특사단을 파견했습니다.이번 특사단 파견은 지난 5월 27일 이철우 지사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와 전화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협력을 논의한 이후, 첫 조치입니다. 특사단은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를 예방해 저출생 극복 및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 교류 ...

[속보] 경북대 총장 선거, 기호 1번 이형철·기호 3번 허영우 결선 투표

경북대학교 총장 임용 후보자를 뽑는 1차 선거 결과, 기호 1번 이형철 후보와 기호 3번 허영우 후보가 결선 투표에 올랐습니다.6월 25일 오전 11시부터 교수와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0대 경북대학교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가 치러진 결과, 이형철 후보와 허영우 후보 두 명이 가장 많이 득표했습니다.경북대 총장을...

한국은행, 지역경제 현안 분석 연구용역 공모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경제의 현안 분석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을 할 연구자를 공모합니다.공동 연구용역 주제는 먼저 대구·경북 행정 통합의 효과 분석 및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 산업 및 경제 효과 예측, 그리고 대구 경북 기업의 ESG 경영 실태 및 기대효과 분석 등 세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