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폭염 대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쪽방촌 주민들을 상대로 사전에 필요 물품을 조사해 필수 식료품과 여름 기능성 의류 등이 담긴 온누리 나눔 박스를 지원했습니다.

나눔 박스는 대구와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 상담소에 기탁돼 쪽방촌 주민들에게 나눠집니다.

가스공사는 2011년부터 전국의 10개 쪽방 상담소를 통해 해마다 4천 9백여 명의 쪽방촌 주민들에게 나눔 박스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