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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지역별 차등 최저임금제 불가하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역별로 최저임금을 달리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말했는데요.가뜩이나 대구는 청년 이탈이 심한데 지역별 차등 최저임금제가 적용되면 청년 이탈이 가속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이정식 장관 후보자는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적용은 현행법상 불가합니다....
양관희 2022년 05월 06일 -

선뜻 나서기 어려운 해외여행···PCR 검사가 '걸림돌'
◀앵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국내 여행은 상당히 활성화되고 있지만, 해외 여행의 경우 문의는 많지만 실제 예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코로나 검사를 여러 차례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 탓에 망설이고 있는 겁니다.양...
양관희 2022년 05월 04일 -

만평] 검수완박 공은 헌재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공포안을 의결해 해당 법안의 모든 입법,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어요.해당 법안은 관보게재 등 실무절차를 거쳐 공식적으로 공포되고, 그 뒤 4개월이 지나면 시행되는데요.문재인 대통령은 3일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런 개혁은 견제와 균형, 민주적 통제의 원리에 따라...
양관희 2022년 05월 04일 -

"인수위도 공약에 포함···홍준표 후보도 제2 대구의료원 약속해야"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국민의힘 대구시장 홍준표 후보에게 제2 대구 의료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공공병원 설립 대구시민행동은 "4월 27일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대구지역 공약에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이 포함됐는데도 홍준표 후보는 여전히 재검토 입장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양관희 2022년 05월 03일 -

세계가스총회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세계가스총회 행사에 대비한 대테러 합동훈련이 실시됐습니다.대구경찰청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 행사에 대비해 엑스코에서 대테러 종합훈련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경찰과 국정원, 군, 소방, 대구시 등 관계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이들은 드론 테러를 비롯해 폭발물과 화생방 테러, 화...
양관희 2022년 05월 03일 -

만평] "주 52시간제 그 자체는 좋은 겁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가 5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 52시간제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유연성 등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어요.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주 52시간제를 손보겠다고 해서, 어떤 정책이 나올지 노동자, 사용자 모두 초미의 관심사인데요.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양관희 2022년 05월 03일 -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채용 비리 25명 기소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을 뽑는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수십 명이 기소됐습니다.대구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을 뽑는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25명을 기소하고 이 가운데 주한미군 한국인 간부 A씨와 직원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취업희망자 5명으로...
양관희 2022년 05월 02일 -

[단독] 경북 경찰관, 음주운전에 거짓 진술···도 넘은 비위
최근 경북의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에다 측정 거부, 거짓 진술까지 한 혐의로 직위에서 해제돼 조사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3월 14일 밤 9시쯤 구미시 도량동의 한 도로에서 차 한 대가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움직이지 않자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이 112에 신고했습니다.해당 차량의 주인은 구미경...
양관희 2022년 05월 01일 -

경찰관이 음주측정 거부에 거짓 진술까지
◀앵커▶최근 경북의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고 측정까지 거부하다 들통나 직위에서 해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북 경찰은 3월 말부터 음주운전이 늘고 있다며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었는데,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린 꼴이 됐습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3월 14일 밤 9시쯤 경북 구미의 한 도로에서 차 한 대...
양관희 2022년 05월 01일 -

만평] '고래 싸움'에 애꿎은 올챙이만 피해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망월지가 지난주 금요일 바짝 말라 올챙이들이 집단 폐사했는데 망월지 소유주들이 수문을 개방해 생긴 일이었어요.일단 다시 물을 채우기로 합의했지만, 망월지를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려는 수성구청의 계획에 지주들이 재산권 침해 등을 들어 반발하고 있어 이 같은 일이 ...
양관희 2022년 0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