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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규정은 어기고 조문은 안 하고···
대구 수성구청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고 산불감시원 체력 평가를 실시하다지원자가 숨졌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가 나간 뒤, 수성구의회가 구청의 안전불감증을 질타하면서 조문하지 않은 김대권 구청장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어요.김재현 수성구의원은 "윤석열 대통령도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 때 하루도 빠지지 않고 ...
양관희 2022년 11월 21일 -

2022년 김장비용 2021년보다 줄어
2022년 김장비용이 2021년보다 적게 듭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월 10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에 드는 비용이 22만 1,389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9.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추 1포기당 가격은 3,235원으로 2021년보다 23% 낮고, 고춧가루, 깐마늘, 새우젓 등 양념류 가격도 지난해보다 떨어졌습니다.한...
양관희 2022년 11월 20일 -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 작업 집중 감독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질식사고를 막기 위해 사전 예고 없는 집중 감독을 실시합니다.밀폐된 공간에 콘크리트를 타설한 뒤 불을 피워 양생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로 발생하면서 생기는 질식사고가 감독 대상입니다.노동청은 연간 3명 이상의 질식재해자가 발생하면 중대재해에 해당한다며 밀폐공간 ...
양관희 2022년 11월 19일 -

경찰, 거리두기 해제 첫 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북경찰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뒤 첫 연말을 맞아 2023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합니다.이번 단속은 회식 등 술자리가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야간시간대에 유흥가, 식당가,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이뤄집니다.2022년 10월까지 경북지역 음주운전 사고는 647건으로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
양관희 2022년 11월 19일 -

경찰, 대구 LPG 충전소 '가스 누출' 경위 수사
대구 서구 중리동 LPG 충전소 폭발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가스 누출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대구경찰청은 블랙박스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가스 누출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대형 탱크로리 차량이 움직이면서 충전장치와의 연결기구가 파손돼 가스가 샜고, 경...
양관희 2022년 11월 18일 -

대구안실련, 심폐소생술 교육 매주 토요일 실시
대구안전생활실천연합이 이태원 참사 뒤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습니다.11월 19일은 동대구역에서 진행하며 오는 26일엔 반월당역, 12월 3일에는 명덕역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전문 강사와 함께합니다.실습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대구안실련...
양관희 2022년 11월 18일 -

조문 안 한 대구 수성구청장 질타···구청 해명 거짓 논란
◀앵커▶대구 문화방송은 대구 수성구청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고 산불감시원 체력 평가를 실시하다 지원자가 숨졌다는 보도, 단독으로 전해드렸습니다. 이후, 수성구의회가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 문제를 두고 구청의 안전불감증을 질타했습니다.특히 구청장이 조문을 가지 않은 것도 문제 삼았는데, 구청은 거짓 해명까지 ...
양관희 2022년 11월 18일 -

정의당 대구시당 "수성구 안전불감증 심각"
대구 수성구청이 산림청의 안전 규정을 어긴 채 산불감시원 체력 시험을 봤다가, 60대 지원자가 숨졌다는 대구MBC 보도 뒤 정의당 대구시당이 논평을 내고 구청의 부실한 안전조치를 비판했습니다.정의당 대구시당은 "이태원 참사를 보며 많은 국민이 '예방에는 무능했고 대응에는 무책임했다'고 말했다며 이번 사망 사고도...
양관희 2022년 11월 16일 -

'공짜 비료'라며 폐기물 불법 매립…전 공무원도 가담
◀앵커▶사업장 폐기물을 '공짜 비료'라고 속여 농사를 짓는 밭에 묻은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수만 톤의 폐기물을 2년 동안이나 불법 매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직 공무원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이들은 법망을 빠져나가는 방법까지 알려주며 조폭들의 사업을 도운 걸로 드러났습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
양관희 2022년 11월 16일 -

폐기물을 비료로 속여…전 공무원도 범행 가담
사업장 폐기물 2만 톤을 비료로 속여 농민들에게 넘기거나 자신들 땅에 불법 매립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경북경찰청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 업체 대표 등 5명을 구속하고,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이들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51개 사업체로부터 폐기물을 의뢰 받은 뒤 이 중 7,700톤을...
양관희 2022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