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수도권 대학 정원 확대? 지역대 '비상'

◀앵커▶대학마다 반도체 관련 학과를 경쟁적으로 신설하고 있다는 보도 해드렸습니다. 새로 취임한 교육부 장관은 당장 필요한 반도체 분야 인력 수급을 위해서 법으로 막고 있는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를 풀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수도권 대학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진 지역 대학들은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습니다.조재한 ...

만평] "이렇게 훌륭한 장관 봤어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2명이 연이어 자질 시비 끝에 사퇴하는 등 부실 인사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7월 5일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면서도 이렇게 설명했어요."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 다른 정권 때하고 한번 비교를 해보세요. 사람들의 자...

홍원화 경북대 총장 "수도권 대학 정원 확대 반대"

◀앵커▶네, 이렇게 지역 대학도 반도체 관련 학과 개설에 잇따라 나서고 있습니다만, 문제가 있습니다.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서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를 풀려는 움직임인데요, 현재 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경북대 홍원화 총장 모시고 직접 몇 가지 묻고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어서 오세요. 총장님. 대학교육...

지역대학 '너도나도 반도체'···수도권과 경쟁해야

◀앵커▶최근 대학들이 공을 들이는 분야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반도체 인력 양성인데요,절대 부족인 반도체 산업에 투입할 인력을 양성하라는 정부 주문 때문입니다. 당장은 취업 문이 커 보이지만 졸업할 때쯤에는 과잉 공급이 되지 않을까 우려도 나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대구대학교는 2021년 정부의 ...

경산 35.6도, 대구 33도 등 무더위 이어져

대구와 경북 모든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경산 하양이 35.6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 33도, 성주 34.7도 등 28~35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5도 등 21~25도 분포로 곳에 따라 열대야가 나...

만평] 김승희 후보 낙마의 변!

문재인 대통령 치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던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에는 국회의원 당시 자동차 보험료와 렌터카 임대료에까지 정치자금을 썼다는 의혹을 받고 수사 의뢰되자 결국 자진 사퇴해 윤석열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2명이 연이어 물러나게 됐어요.7월 4일 자진 사퇴 뜻을 밝힌 김승...

유아교육 대학생 여름방학 유치원 자원봉사

여름방학 동안 유아교육 전공 대학생들이 대거 유치원 자원봉사를 합니다.영남대와 수성대, 대구과학대 등 7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 520명은 8월 말까지 대구 174개 유치원에서 자원봉사를 합니다.학생들은 교육과정과 방과 후 활동, 생활지도, 교구 제작 등의 활동을 하고 교육봉사 학점을 받습니다. 2007년 시작한 대학...

만평] 최저임금 9,620원인데···

2023년도 최저임금이 2022년보다 5%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되자 민주노총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등을 고려하면 인상이 아닌 실질 임금 하락이라며 반발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수용 불가의 인상 폭이라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어요.여기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우리 경제 상황과 노동시장 여건 등을 두루 감...

경북교육청, 무더위에 학교 식중독 예방 강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학교 식중독 예방 활동이 강화됩니다.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식재료를 철저하게 검사하고 식품납품업체 점검을 강화하게 했습니다.영양사와 급식담당자들은 조리기구와 기계와 급식환경 관리뿐 아니라 급식단계별 점검을 늘려 안전한 급식을 공급하도록 했습니다.

대학가 "다시 해외로!"

◀앵커▶코로나 19 사태로 중단됐던 대학의 해외 교류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여름 방학이 시작하자마자 학생들에게 나라 밖 연수 기회를 대거 제공하고 있는데요.어학연수뿐 아니라 문화탐방, 전공별 직업 체험 등을 거쳐 해외 취업도 노리고 있습니다.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한 학기를 끝낸 대학생들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