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주52시간제 폐기" 노동 현안 갈등

◀앵커▶정부가 주 52시간제 폐기 등 노동정책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일주일 단위의 노동시간은 더 늘리고 임금 체계는 성과 중심으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노동계는 즉각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는데요. 사용자 중심 정책으로 노동 환경은 훨씬 열악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

경북 영양 주택 화재…3,200여만 원 재산피해

사진제공 : 경북소방본부오늘 오후 1시쯤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에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저온저장고와 고추건조기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3천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뒷편 창고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10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2시간여만에 불을 끄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

대구·경북 한파특보…곳에 따라 눈, 휴일은 더 추워

12월의 셋째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오늘 낮 기온은 대구 0.6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분포를 보였습니다.곳에 따라 눈이 내리면서 울릉도 2.9, 상주 2.6, 구미 0.4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내일까지 1~3cm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대구와 경북 대...

영덕 식자재마트 화재··손님 등 30명 긴급 대피

영덕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나 손님 등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12월 17일 낮 12시 8분쯤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나 건물 2개 동과 안에 있던 식자재 등이 불에 탔습니다.마트는 임시 개업 상태로 영업 중이었는데 불이 나자 직원과 손님 30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불이 나자 ...

결빙 교통사고 12월과 1월 아침 시간대 가장 많아

겨울철 도로 결빙 교통사고는 12월과 1월 아침 시간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 동안 대구의 결빙 교통사고는 68건인데 79.4%가 12월과 1월에 발생했습니다. 시간대로는 오전 6시에서 8시 사이에 22%로 가장 많았고, 치사율은 밤 10시에서 12시 사이가 가장 높은 것...

연말 경북 동해안 바닷가 축제 잇달아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경북 동해안 바닷가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영덕군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영덕 강구면 해파랑 공원 등에서 25회 영덕대게축제가 열립니다. 대게를 비롯한 해산물을 맛보는 해산물 파티존을 운영하고 읍면 대항 대게 줄다리기와 대게 인형 축구, 인형극, 드론 불꽃 쇼 등도 열립니다...

영주 주택 화재로 1억여 원 재산 피해

사진제공 : 경북소방본부어제 오후 2시 30분쯤 영주시 문수면 월호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과 함께 미술품, 가재도구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천 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12대와 대원 28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진화하고 정확한 화재 ...

코로나19 증가세 지속… 대구 3,078명, 경북 2,793명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대구 3천 78명으로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283명, 어제보다 209명 더 많았습니다. 경북은 2천 793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268명, 어제보다 113명 더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대구 4명, 경북 6명입니다.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37.6%, 경북...

대구·경북, 흐리고 눈이나 비··상주에 대설주의보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상주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눈 구름대는 점차 내려오면서 오후에는 김천과 구미, 성주, 칠곡 등 경북 남서 내륙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눈이 쌓이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진상 규명·책임자 처벌" 10.29 참사 49일 시민추모제 대구서도 열려

10.29 참사 49일 시민추모제가 대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에서 열렸습니다.대구에서는 최초 신고 시각인 저녁 6시 34분 한일극장 앞에서 시민 추모제를 열고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참가자들은 참사 이후에도 정부는 국민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외면하고 있고,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망언도 끊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