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4·10 총선 후보자 토론회와 연설회 3월 28일 시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와 연설회가 선거운동 시작일인 3월 28일부터 실시됩니다.첫날인 28일은 오후 5시 대구 서구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국민의힘 김상훈, 무소속 서중현 두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문화방송에서 열립니다.둘째 날인 29일 오후 5시에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와 방송...

[만평] '지방소멸~ 지방소멸~' 도대체 언제까지?

20대 중반에서 40세까지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의 수도권 거주 비율이 약 55%로 전 세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만큼 지역에서는 젊은 층 찾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아기 울음소리 듣는 게 가물에 콩 나듯 하는 게 현실인데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도청 신도시를 규제·제도에 구...

[만평] 11일 만에 돌아온 주호주 대사 '런'종섭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출국 금지 논란 끝에 주호주 대사로 임명돼 출국하자 '런'종섭이라는 비아냥을 받고 여당 지지율까지 곤두박질친다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아! 그런데 회의 참석을 이유로 11일 만에 다시 귀국했다지 뭡니까요. 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이종섭 주호주 대사 ...

4·10 총선과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시작···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

4월 10일 총선과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대구와 경북에서는 25개 지역구 국회의원과 6개 지역구 지방의원 선거를 치르는데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지역 선관위별로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22일 오후 6시까지 등록이 끝나면 정당 의석수와 추첨 등을 통해 기호가 정해집니다.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

[만평] 집은 없고 학교는 남고, 교실도 분양?

정부가 3월 19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와 함께 노후 빌라촌을 재정비하고, 신축 중소형 주택 10만 호를 매입해 전월세로 싸게 공급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같은 날 국회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통폐합한 초·중·고등학교가 대구 3곳과 경북 8곳을 포함해 전국 72곳으로 저출생 심화로 학교 수가 빠르게 ...

[만평] 국민의힘, '폭력 공천'하고도 당선될까?

국민의힘이 대구 2개 지역구에 국민 추천제로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는데, 자~ 주민들은 물론이고 당내 인사들마저 공천받은 인물이 누구인지조차 모르겠다며 밀실 낙하산 공천이란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고 해요. 대구 동구군위갑에 공천 신청했다가 경선도 치르지 못한 채 탈락한 임재화 예비후보는 긴급 성명을 내고, "시...

[만평] 장예찬 무소속 출마···총선 막말 주의보

총선 후보 등록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가릴 것 없이 과거 부적절한 막말이 드러나며 공천을 받고도 낙마하는 후보가 잇따르고 있는데… 자~ 낯 뜨거운 난교 발언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 시민 비하 등 막말이 끊이지 않고 불거지던 국민의힘 장예찬 전 최고위원마저 공천이 취소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어요. 장...

[만평] 호떡 뒤집기? 달빛동맹 깨질라?

국민의힘이 대구 중구남구 선거구에 공천한 도태우 후보의 5·18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결국 공천 취소를 결정했는데, 자~ 달빛동맹으로 광주와의 교류를 넓혀가고 있는 대구의 홍준표 시장은 SNS에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이 의료대란 등 국가 정책 대안 발표는 없이 셀카 찍는 쇼만 하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어요.홍...

'5·18 폄훼와 전두환 미화'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

5·18 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 등으로 논란이 된 도태우 후보 공천이 취소됐습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도 후보가 5·18 관련 2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 후보의 대구 중구남구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라고 밝혔습니다.공관위는 도 후보의 5·18 폄훼 논란에...

"재정 건전화한다더니···" 홍준표 대구시장 박정희 동상 추진에 반발·논란 확산

홍준표 대구시장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등 기념 사업 추진과 관련해 반발과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성명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이라는 산업화는 피땀 흘린 노동자의 산물이며, 동상 설치는 인혁당 재건위 사건 등 독재로 인한 피해자에게 다시 한번 가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