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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윤 대통령이 나서라···정부 책임 인정, 공개 사과, 선 배상해야"
7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회원과 19개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등이 1월 18일 오후 2시쯤부터 40분 동안 용산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에서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며 '예상된 가습기살균제 피고 상고 및 정부 책임 인정, 공개 사과 등 국가책무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들은 현수막 2개와 주요 참가자 ...
박재형 2024년 01월 19일 -

경북대, 미국 네바다대 등과 반도체 분야 연구·교육 교류 확대
사진 제공 경북대학교경북대가 반도체 분야에서 해외 대학과 교류에 나섰습니다.경북대는 최근 미국 네바다대 라스베이거스와 서던유타대 등을 잇따라 방문해 반도체 분야 연구·교육과 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해당 대학들은 올해부터 미국 현지 학교에서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
박재형 2024년 01월 19일 -

"영탁이 150억 요구"···'명예훼손' 양조회사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가수 영탁 씨가 거액을 요구해 재계약이 결렬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막걸리 제조사 대표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예천양조 대표와 서울지부 지사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이들은 지난 2021년 6월 상표권 사용과 모델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자 ...
박재형 2024년 01월 19일 -

이슬람사원 앞 돼지머리 놓은 주민···검찰 "업무방해 무혐의"
이슬람사원 건립 공사장 앞에 돼지머리를 놨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된 주민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2023년 12월 13일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공사 현장 부근에 돼지머리를 방치한 지역 주민 2명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검찰은 "공사 업무의 실제 ...
박재형 2024년 01월 19일 -

조국 "끝없는 칼질 지긋지긋···검찰이 부르면 언제든 가겠다"
검찰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재수사를 명령한 데 대해 조국 전 수석은 반복되는 검찰 수사에 피로감을 느끼지만, 언제든 소환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조국 전 수석은 1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검찰의 ...
박재형 2024년 01월 18일 -

정부 "무전공 선발 늘려야 인센티브"···대구·경북 대학들 '고심' '적극 검토'
◀앵커▶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학과나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입학하는 '무전공 입학제'가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정부가 학과 간 장벽을 허물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데요.지역 대학들은 '무전공 입학제'를 도입하는지, 또 도입한다며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정부가 최근 마련한 ...
박재형 2024년 01월 18일 -

검찰, '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
검찰은 1월 1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최원종은 2023년 8월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모친의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
박재형 2024년 01월 18일 -

여성 미행해 스토킹범에게 정보 알려준 흥신소업자 징역 1년
대구지법 형사 2단독 이원재 판사는 살인 범행을 계획한 의뢰인에게 상대 여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기소된 40대 흥신소 업자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3,400여 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이 업자는 2023년 7월 수년 동안 혼자 좋아하던 여성을 스토킹하며 살인을 준비하던 한 30대 남성의 의뢰를 받아 상대 여성을 미행...
박재형 2024년 01월 17일 -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 중대재해법 위반 골판지 제조업체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 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근로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골판지 제조업체 대표이사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안전관리실장에게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업체 측에 벌금 8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이들이 임직원으로 있는 경산의 골판지 제조공장...
박재형 2024년 01월 17일 -

대구지검, 김태오 DGB 금융그룹 회장 '무죄'에 항소
대구지방검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받기 위해 350만 달러를 브로커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금융그룹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받자 항소했습니다.검찰은 1심이 DGB 자회사와 캄보디아 공무원 간의 금품 수수 사안이 ‘국제 상거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부분을 바로잡겠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
박재형 2024년 0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