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7월 대구·경북 수출 조금 늘고, 수입 많이 늘어

국제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7월 대구와 경북지역 수출은 조금 늘었고, 수입은 많이 늘었습니다.대구세관에 따르면, 7월 대구의 수출은 44억 2천만 달러로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4.2% 늘었고, 수입은 28억 3천만 달러로 41.7% 증가했습니다.무역수지는 15억 9천만 달러로 흑자를 이어갔습니다.대구의 경우 화공품과 전기·...

구미시민 "홍준표 대구시장 사과하라"

◀앵커▶'대구의 상수원을 어디로 할 것인가?' 요즘 지역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사안이죠,홍준표 대구시장은 취수원 이전 협상에서 구미시를 배제하고 안동을 선택했습니다.또 구미 공단 폐수 문제를 감시하겠다며 연일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을 반대하는 단체는 홍 시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폭염에 전력 수급 비상···"긴급 절전 동참"

◀앵커▶지난 2011년 9월,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 공급이 5시간 동안 중단됐던 이른바 '블랙아웃' 현상 기억하십니까? 2022년 7월 7일, 전력 사용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력 예비율이 10%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 수급 불안이 자주 나타나고 있는데요.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한태...

대구·경북, 곳에 따라 비···내일 새벽까지 10~60mm 예상

휴일인 오늘(1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동해안과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4시 20분까지 내린 비의 양은 포항 구룡포가 27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문경 23.8, 청송 21.8, 봉화 14.1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10~60mm입...

휴일 흐리고 곳에 따라 소나기···5~40mm 예상

휴일인 오늘(1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흐리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예상됩니다.비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내리겠는데,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오늘(14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를 비롯해 30도에서 35도가 예상됩니다.내일도 흐리겠고, 경북 북부지역을 ...

대구시, 물 관련 업무 한 부서로 통합 관리

대구시가 물 관련 업무를 한 부서로 통합하고 물 산업을 활성화합니다.대구시는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에서 하천, 수변공간, 수질 등 흩어져 있던 물 관련 업무를 '환경수자원국'으로 통합했습니다.또, 상·하·폐수처리시설에 구축 중인 물기업 신기술을 인증 및 검증, 테스트할 수 있는 분산형 시험장을 하천으로 확대했습니...

코로나 확진자, 대구 5,636명, 경북 6,458명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는 5천 636명, 경북은 6천 458명 발생했습니다.오늘(14일) 0시 기준으로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지난 7일보다 915명 늘어난 5천 6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천 309명입니다.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지난 7일보다 565명 늘어난 6천 458...

DGB대구은행, 집중호우 피해기업 금융 지원

DGB대구은행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천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재해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DGB대구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억 원 이내 긴...

[심층] 구미 비판 수위 높이는 홍준표···구미시장은 16일쯤 입장 표명

◀앵커▶대구시가 안동댐의 원수를 끌어들여 마실 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구미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환경단체들은 중금속으로 오염된 안동댐 물을 대구시에 팔아넘긴다는 안동시의 자세를 비난했습니다.자세한 내용 한태연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한태연 기자, 대구시장과 안동시...

대구-안동 물 문제 협의에 구미 반응은?

◀앵커▶대구시가 안동댐의 원수를 끌어들여 먹는 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은 불공정, 갑질, 망언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구미시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환경단체들은 중금속으로 오염된 안동댐 물을 대구시에 팔아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