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심층]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 막으려고···"필리핀 현지까지 가서 면접"

◀앵커▶농어촌마다 일손이 부족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정부는 이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단기간 일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데요.그런데 10명 가운데 서너 명은 더 많은 임금을 받기 위해 첫 일터를 이탈하는 게 현실입니다.이런 가운데 경북의 한 지자체가 외국인 이탈을 줄이기 ...

경상북도, 어린 민물고기 6만 마리 방류

경상북도 수산자원 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5월 18일까지 도내 주요 저수지와 낙동강 수계 지류 하천 등에 잉어와 붕어, 동자개 등 어린 고기 6만 마리를 방류합니다.이번에 방류하는 잉어류와 동자개는 건강한 어미로부터 생산해 지난 1년 동안 사육한 종자인데, 상주와 의성, 영양 등 도내 3개 시군 4개소에 방류합...

대구·경북 내일도 구름 많음…내륙에 소나기

대구와 경북지역은 일요일인 14일도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되겠습니다.경북 내륙에는 오후와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돌풍과 천둥, 번개,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는데, 예상 강수량은 5~30mm입니다. 14일 아침 최저 기온은 9~14도, 낮 최고 기온은 18~26도로 예상됩니다.

경북 영천, 성주서 공장 화재 잇따라

경북 영천과 성주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랐습니다.어제(12일) 오후 1시 59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하수처리시설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공장동과 제반 설비 등이 탔습니다.불은 한 시간 만에 꺼졌는데, 소방서 추산 3억 1천 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어제(12일) 오전 10시 14분쯤에는...

대구·경북 구름 많음, 낮최고 19~25도

주말인 1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되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4도를 비롯해 19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입니다.일요일인 14일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북내륙에는 오후와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

가야 고분군, 세계적으로 역사적 가치 인정받나?

◀앵커▶대가야 지배층의 무덤이 있는 경북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전국 7개 지역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전망입니다.유네스코 산하 자문 기구가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오는 2023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는데요,...

경북 고령 포함 가야 고분군 7곳,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사진 제공 고령군경북 고령군을 비롯해 우리나라 가야 유적 7곳을 묶은 '가야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전망입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0MOS, 이코모스)는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가야 고분군을 평가한 뒤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습...

구미시, 일명 '좀비 마약' 펜타닐 유통 기획 점검

구미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의 유통에 대해 5월 31일까지 기획 점검합니다.펜타닐 성분의 의약품 공급 내역이 있는 병의원 20개 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 보고를 위반했는지 점검합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

경북 경산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경북 경산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가구 가구원 가운데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합니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 수준을 수집하는 통계 조사입니다.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행태와 의료 이용 등 145개 항...

경상북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90%까지 지원

경상북도는 안정적인 외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에 매출채권보험료를 최대 90%까지 확대 지원합니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납품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최대 80%의 손실금을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 제도입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20년부터 한 기업에 최대 300만 원까지 보험료의 50%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