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하강 중 갑자기 '펑'‥"빨려 들어갈 뻔"
◀앵커▶이번 사건은 마치 재난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이었습니다.승객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큰 공포에 빠졌습니다.하늘에서 벌어진 혼돈과 공포의 시간 '3분', 탑승객들이 전하는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을 손은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아시아나 항공의 비행기는 대구 상공으로 진입하며 하강하고 있었습...
손은민 2023년 05월 26일 -

대구노동청, '질식 위험' 밀폐 작업장 집중 감독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오는 8월까지 밀폐공간이 있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질식 재해 예방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 감독합니다.오·폐수 처리시설, 정화조, 맨홀 등 질식사고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 작업 시 사업주는 관리감독자를 지정해야 하고, 감독자는 작업 전 밀폐공간 내부의 산소농도와 유해가...
손은민 2023년 05월 25일 -

대구시, 지하 시설물 안전관리협의체 발족
대구시가 지하 시설물 안전관리협의체를 발족하고 도심 지반침하 사고에 대비합니다.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8개 구·군 소관 업무 국장과 상수도본부장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의 지역 안전관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지금은 지하 시설물 관리 주체별로 시행하고 있는 지하...
손은민 2023년 05월 25일 -

경북대 인근 상가서 불…30분 만에 꺼져
5월 25일 오후 2시 50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 대학가 인근의 1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불이 난 식당이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가 밀집한 골목에 시커먼 연기가 솟구치면서 시민들 제보가 잇따랐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
손은민 2023년 05월 25일 -

대구·경북 밤부터 차차 흐림···26일 오후 곳곳에 소나기
5월 25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더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8.1도, 안동 27.7도, 경산 하양이 29.8도까지 오르는 등 20~30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겠고 금요일인 26일은 종일 흐리겠습니다.아침 한때 경북 북부 내륙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오...
손은민 2023년 05월 25일 -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 6월 17일 열려
2021년 대구퀴어문화축제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5월 25일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선포식을 열고 6월 17일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원에서 퀴어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조직위는 "퀴어축제는 성소수자와 사회적 소수자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대구지역 인권 축제의 장"이라며 "혐오와 차별에 함께 맞서고 연대...
손은민 2023년 05월 25일 -

대구·경북 낮 최고 21~28도···야외활동 시 자외선 주의
5월 25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안동 27도, 구미 28도 등 21~28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도가량 더 높겠습니다.한낮 자외선지수는 '높음'으로 야외활동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내일은 아침 한때 경북 ...
손은민 2023년 05월 25일 -

대구 지하도로 공사 현장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5월 25일 오전 7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유천동의 지하도로 건설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대구 달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5월 24일 밤 11시쯤 공사 현장 주변에 처진 가림막을 넘어 1m 깊이로 터파기 해놓은 공사 구역 안으로 들어갔다 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
손은민 2023년 05월 25일 -

"뼈 한 조각이라도"…73년 만에야 시작된 발굴
◀앵커▶"아버지의 뼈 한 조각, 옷가지 하나라도 찾았으면 좋겠다."한국전쟁 당시, 대구형무소에 수감돼 있다가 군인과 경찰에 의해 집단 사살된 민간인들의 자손들이 평생 가슴에 묻어둔 말입니다.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5월 24일부터 희생자들의 유해 발굴이 시작됐습니다.유해 발굴 사업은 대구에선 처음인데, 이들이 아...
손은민 2023년 05월 24일 -

[심층] "뼈 한 조각이라도"…73년만에 유해 찾는다
◀앵커▶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한국전쟁 당시 대구형무소에 수감돼 있다.군인과 경찰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들의 유해를 찾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희생자들이 이곳에 버려진 지 73년 만입니다.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손은민 기자, 우선 이번에 발굴하려는 유해들 이른바 '대구·경북 형무소 재소자 희생 사건'의 희생자들...
손은민 2023년 0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