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선거 끝나자 또 폐현수막 '산더미'···재활용도 어려워

◀앵커▶치열했던 총선이 끝났습니다만, 이제는 각 정당과 후보가 내건 현수막 처리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만 전국에서 250만 장의 현수막이 내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현수막을 단 사람이 떼야 하지만, 정당이나 후보 측도 어디에 얼마나 달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현수막 관련 민원도 폭주하다...

대구·경북, 주말도 맑고 건조한 날씨 계속···낮 최고 28도까지 올라

4월 12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5.3도, 포항 23.6도, 청송 26도 등이었습니다.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토요일도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7~13도, 낮 최고 기온은 20~28도까지 오르며 더 따뜻하겠습니다.일요일은 맑고 ...

대구 수성구, 복지부 'AI 복지 상담' 시범 사업 선정

대구 수성구가 보건복지부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2차 시범사업에 선정됐습니다.단전, 단수, 공공요금 체납 등 19개 기관, 45가지 정보를 활용해 위기 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합니다.또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동전화시스템으로 고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등을 먼...

경북소방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는 때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경북에서만 265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쳤습니다.이 가운데 55%, 147건이 농기계가 넘어지거나 추락해 발생한 사고였고 대부분 농기계에 끼이거나 깔려 크게 다친 걸...

대구·경북 낮 최고 19~26도 '맑고 건조'···일교차 주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4월 12일 금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5도, 구미·경주 26도 등 19~26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보됐습니다.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토요일인 13일...

대구·경북 낮 최고 19~26도 '맑음'…오전까지 안개 주의

4월 12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대기도 매우 건조하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0.1도, 안동 7.1도, 포항 12.4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5도 등 19~26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

무소속 나올 뻔했던 경북 경산···정치 신인 조지연, 4선 친박 좌장 꺾어

◀앵커▶2024년 대구·경북에선 별다른 이변 없이 국민의힘이 압승했지만, 경산 한곳 만큼은 개표가 끝날 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접전이 펼쳐졌습니다. 경제부총리를 지낸 4선의 최경환 후보와 국민의힘 공천장을 든 여성 정치신인의 맞대결. 근소한 차이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이어서 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친박계...

경북 경찰, 22대 총선 선거사범 99명 단속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경북경찰청이 선거 사범 99명을 단속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가 45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 수수 12명, 불법 단체 동원 11명, 공무원 등의 선거 관여 6명, 선거 폭력 5명, 현수막이나 벽보 훼손 4명 등입니다.지난 21대 총선보다 30%, 23명 많은데 경찰은 이 중 3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4명...

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건조한 날씨···낮 최고 18~21도

4월 11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9.9도, 안동 8.6도, 포항 10.8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1도 등 18~21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미세먼지...

[선택 2024] 밤새 엎치락뒤치락 경산 조지연 4선 최경환 꺾고 승리

◀앵커▶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접전을 벌인 곳, 경북 경산입니다. 개표가 끝날 때까지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초접전을 벌인 끝에 조지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경북 경산은 출구 조사에서부터 엇갈린 결과가 나오더니 밤새 엎치락뒤치락 초박빙의 접전이 벌어졌습니다.개표 초반에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