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국민의힘, '주요 승부처' 대구·경북 합동설명회 열어

◀앵커▶11일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구·경북 합동설명회가 7월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대구·경북 당원이 전체 당원의 4분의 1 가까이 차지해 주요 승부처인 만큼 후보들 모두, 지역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기자▶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설...

경북도의회, 독도 영유권 주장하는 일본 규탄

경상북도의회는 7월 12일 일본이 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4년 방위백서'에 20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경북도의회는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천명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

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 마감···대구 3명·경북 5명 접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7월 12일 시·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시당에서는 3명, 도당에서는 5명이 등록했습니다.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로는 박형룡 대구 달성군 지역위원장, 서재헌 전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허소 대구 중구남구 지역 위원장 등 3명이 접수했습니다. 경북도당 위원장...

한동훈 "원희룡, '네거티브' 그만하라···지지율 하향 추세 반전, 앞으로 6개월에 달려 있어"

사진 제공 아시아포럼21국민의힘 대표 선거 후보로 나선 한동훈 후보는 7월 12일 원희룡 후보에게 "'네거티브' 행위를 그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 후보는 12일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최근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원 후보는 '오프닝'부터 마무리까지 나의 이야기만 ...

온누리상품권, 농수산시장에도 쓸 수 있게 법 개정 추진

온누리상품권을 농수산시장에서도 쓸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런 내용의 '전통시장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현행법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및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한정했는데, 개정안은 농수산물 도매시장까지 포함했습니...

[뉴스+] ② 대구에도 조국혁신당 창당···조국 "당 국회의원 4분의 1이 대구 사람"

12명의 국회의원으로 시작한 조국혁신당이 대구시당을 새롭게 문을 열고, 대구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조국 전 대표는 소속 국회의원 3명이 대구 출신이라며 지역과 관련한 정책에 대한 견해를 거침없이 밝혔습니다. 채상병 특검법, 한동훈 특검법과 같은 정치 현안에 관한 이야기까지,...

정책이나 미래 방향 제시는 없고 말꼬리 잡는 싸움만···'진흙탕' 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들 간 계속된 의혹 제기, '마타도어' 주장에 이르기까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이상하게 흐르면서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당 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TV 토론에서는 물론이고 SNS상에서 서로를 향한 비판과 의혹 제기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7월 10일 자신의 SNS에 "한동...

임미애 "전기요금 급등해 수산 양식업체 줄폐업···특례 제도 적용해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최근 농사용 전기요금이 급등해 그 여파로 수산 양식업체 37곳이 줄폐업했다"고 주장했습니다.임 의원실이 수산협동조합 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양식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농사용 전기요금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52.7% 올랐습니다. 또 제주와 전남 완도 관내 41개 육상 양식...

교육감도 과학관 운영비 지원하도록 관련 법 개정 추진

권영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교육감도 공립과학관의 설립·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공립과학관 설립비 지원 근거를 명문화하고, 국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교육감도 과학관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

원희룡 "한동훈, 거짓말 들통나면 후보 내려놓나?"···한동훈 "원희룡, 노상 방뇨하듯 거짓 마타도어"

국민의힘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희룡 후보와 한동훈 후보 사이의 공격과 비난의 수위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7월 11일 한동훈 당 대표 후보를 향해 "사천 의혹, 사설 여론 조성팀 의혹, 김경율 금감원장 추천 의혹,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사실이면 사퇴하겠냐?"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