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공교육 멈춤의 날' 지역에서도 추모 집회···공교육 정상화 요구 목소리

◀앵커▶서울 서이초 교사가 숨진 지 49일이 된 9월 4일,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전국 곳곳에서 추모집회를 열었습니다.대구·경북지역 교사들도 많이 참석해 공교육 정상화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대구·경북교육청은 연가, 병가 등을 내고 단체행동을 한 교사들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이상원 기...

공교육 멈춤의 날···교육 당국 현황 파악에 촉각

고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일인 9월 4일,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연가, 병가, 조퇴 등을 활용해 추모행사에 참석한다고 알려지면서 교육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대구·경북교육청은 오늘 교사들이 연가, 병가, 조퇴 등을 신청하는지 각 학교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집계된 현황은 ...

대구온라인학교 9월 1일 개교···디지털 기반 수업 제공

사진 제공 대구시교육청디지털 기반으로 쌍방향 맞춤형 수업을 하는 대구온라인학교가 9월 1일 개교했습니다.대구온라인학교는 대구시 달서구 달성고등학교 내 기숙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3층 24실 규모로 설립되었습니다.대구지역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개 강좌 15명씩 모두 50좌, 750명의 학생이 동시에 수강...

대구교육청, 장애 영유아 진단검사 지원 확대

대구시교육청은 장애 영·유아 조기 진단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만 0∼5살 영·유아 가운데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추적검사요망' 이상 단계로 판정을 받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의뢰할 때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진단검사비를 지원합니다. 지금까지는 만 0∼2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최대 25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만평] 교사 대신 교육공무직에 전가?

교육부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교사를 보호하겠다며 내놓은 대책의 불똥이 학교에서 약자로 꼽히는 교육공무직에 튀었다는데… 교육공무직원에게 1차 민원 응대를 맡기기로 하면서 민원 업무 과중은 물론이고 '욕받이'로 전락하게 될 거라는 우려가 터져 나오고 있어요.김윤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장 "개인이 아닌 ...

교육공무직, '욕받이 전락' 우려···교육부 민원방지대책 '반대'

◀앵커▶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교사를 보호하겠다며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그런데, 학교에서 약자로 꼽히는 교육공무직에게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1차 민원 응대를 공무직에게 떠넘겨 '욕받이'로 전락하게 될 거란 우려입니다.시작도 하기 전에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민주노총 공...

[심층] 교육공무직, 교육부 민원대응대책 반대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교사를 보호하겠다며 정부가 지난 23일 대책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약자로 꼽히는 교육공무직에게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1차 민원 응대를 공무직에 떠넘겨 '욕받이'로 전락하게 될 거란 우려가 나오는 등 시작도 하기 전에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

교육공무직, 교육부 '민원 대책' 거세게 반발

교육부가 학교에 들어오는 각종 악성 민원에 대처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을 두고 교육공무직 직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는 8월 30일 오전 대구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시한, 교육공무직이 포함된 교...

[만평] 스스로 먼저 행동에 나서야

대구시교육청이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 면접시험 때 하는 학부모 참관위원 제도를 올해 시험부터 폐지한다고 전격 발표했는데, 교사들이 폐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요.이보미 대구교사노동조합 위원장, "교사 임용의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로 발돋움할 수...

교사임용시험 학부모 참관위원 전격 폐지

◀앵커▶대구교육청이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 시험에 최근 10년 동안 학부모를 면접시험 평가위원으로 참여시켜 교사들이 반발해 2022년 참관위원으로 변경했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그런데 학부모 참관위원을 폐지하라는 교사들의 요구가 이어지면서 대구교육청이 전격 폐지를 결정했습니다.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