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무대에서 2연패 뒤 최하위 천안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김천상무가 4월 12일 저녁 7시 홈인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2023 하나은행 FA 컵 3라운드에서 2023년 홈 첫 승에 도전합니다.
4월 2일 K리그2 팀 가운데 가장 늦게 홈 개막전을 치른 김천은 경남FC를 상대로 0대 2 패배를 기록하며 홈 팬들에게 아직 첫 승을 선보이지 못한 상황입니다.
FA 컵 무대에서 같은 K리그2 소속 성남FC를 상대하는 김천은 홈 첫 승과 함께 FA 컵 무대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천이 12일 성남에게 승리한다면 5월 24일 펼쳐지는 16강에서는 AFC챔피언스리그 진출로 16강에 직행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