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은 산하기관 통폐합 절차와 기준을 강화하는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운영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은 출자·출연기관을 통폐합할 경우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운영위원회 심의 의결과 도민 의견 수렴, 전문기관 검토 등의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2023년 7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문화엑스포, 경북문화재단과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을 통폐합했고,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 청소년 육성재단 등 다른 산하기관 통폐합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