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월 18일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좀 더 일찍 인사했어야 했는데, 전국을 2주에 걸쳐서 하루도 빠짐없이 다녔다"라면서 "그만큼 국민과 시민을 우선하는 정당이기 때문이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꽃피는 4월에 승리해 발목잡기 정치, 음모론 정치를 끝내길 많은 시민들도 감정 이입을 하셔서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승리를 위해 이기는 길을 명분이 있고 원칙을 지키는 한 뭐든 찾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치 경험이 없고 감을 잡으려면 절대적 시간이 필요한 만큼, 원내 동료의 경험을 믿고 의지하겠다"며 "같이 가달라"고 했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잘 보이려고도 하지 않는 세력이라는 표현으로 야당을 비판한 한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방법으로 특권 내려놓기, 정치 개혁을 꼽았습니다.
불체포 특권 포기, 징역 확정시 세비 반납, 귀책 사유 지역 불공천에 출판기념회 관련 정치 자금 모금 금지도 특권 내려놓기의 하나로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