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경북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과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핵심 당원 50여 명은 8월 17일 오후 3시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 경북도당은 "미래 세대와 지구촌의 공존을 위해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발대식에 이어 동성로에서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거리 홍보전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