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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태풍 피해 하천 복구에 2개 TF팀 구성


경상북도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을 신속하고 항구적으로 복구하기 위해 2개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사업비 3,07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포항 냉천과 칠성천, 장기천, 경주 용동천과 덕동천 등 지역 11개 하천에 수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개선복구사업비 2,754억 원, 22개 하천은 기능복원사업비 318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기능복원사업 22개소는 2023년 우수기 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피해가 심각한 개선복구사업 11개소는 세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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